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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쇼츠 9:16 변환

가로로 찍은 영상을 그대로 올리면 위아래에 검정 여백이 생깁니다. 이 도구는 영상을 1080×1920 세로 화면에 맞추고 빈 공간을 채워주며, 영상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고 내 PC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동영상을 여기로 끌어다 놓거나

사용법

  1. 세로로 바꿀 동영상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 선택 버튼으로 불러옵니다.
  2. 미리보기에서 길이·해상도를 확인합니다.
  3. 빈 공간을 채울 방식을 선택합니다 (기본값은 영상 흐림(블러)입니다).
  4. 9:16로 변환하기 버튼을 누르면 브라우저 안에서 변환이 진행됩니다 (처음 실행할 때는 변환 엔진 다운로드가 한 번 이뤄져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5. 진행률이 100%가 되면 결과를 미리 보고 다운로드합니다.

대표적인 사용 상황

  • 가로로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 올리고 싶을 때
  • 강의나 웨비나 녹화본을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다시 활용하고 싶을 때
  • 노트북 화면 녹화 영상을 세로로 바꿔 튜토리얼 숏폼을 만들 때
  • 행사나 세미나 발표 영상을 짧게 잘라 세로 형태로 재배포하고 싶을 때
  • 예전에 가로로 찍어둔 브이로그를 틱톡이나 릴스용으로 다시 쓰고 싶을 때
  • 화면 녹화로 만든 튜토리얼 영상을 세로 화면 위주의 플랫폼에 맞추고 싶을 때
  • 줌이나 화상회의 녹화본에서 발표자 화면만 세로로 잘라 다시 편집하고 싶을 때
  • 운동이나 요리 과정을 담은 가로 영상을 숏폼 채널용으로 재가공하고 싶을 때

빈 공간을 채우는 방식으로 블러를 선택하면 원본 영상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세로 화면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원본 해상도가 낮은 영상은 세로로 변환해도 화질이 좋아지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원본 해상도가 높은 영상을 사용하는 것이 결과물의 품질에 유리합니다. 배경이 단순한 영상일수록 블러로 채웠을 때 위화감이 적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 좋습니다. 자막이나 텍스트가 화면 가장자리에 붙어 있던 영상이라면 세로로 바꾼 뒤 위치가 어색해지지 않는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이 도구는 화면을 잘라내지 않고 원본 전체를 축소해서 넣기 때문에 피사체가 잘려 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한쪽으로 치우친 인물은 세로 화면에서 더 작게 보일 수 있으니, 변환 전 미리보기에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길이가 길다면 변환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진행률을 확인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여러 편을 연속으로 올릴 계획이라면 미리 하나를 변환해 결과를 확인한 뒤, 나머지 영상도 같은 설정으로 이어서 작업하면 매번 옵션을 다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련해서 이런 것도 준비돼 있습니다. 동영상 용량 줄이기, 동영상 GIF 만들기

잘려 나가는 화면은 없습니다 — 대신 여백이 이만큼 생깁니다

"9:16으로 맞춘다"는 말을 들으면 좌우가 잘려 나갈 것 같지만, 이 도구는 원본을 통째로 축소해 세로 화면 가운데에 놓고 남는 위아래를 채웁니다. 화면이 잘리지 않는 대신 여백이 생깁니다. 그 여백이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해서, 같은 사진으로 비율만 다른 5초짜리 영상 여섯 개를 만들어 실제로 변환한 뒤 결과 프레임에서 영상이 들어찬 영역을 측정했습니다. MacBook Pro(M1 Pro)·macOS 26.5.2·Chrome 150에서 변환하고, 결과는 ffmpeg 8.1.2의 cropdetect로 쟀습니다.

원본 비율 영상이 차지하는 영역 위아래 여백(각각) 화면 점유율
2560×1080 21:9 1080×456 732px 23.8%
1920×1080 16:9 1080×608 656px 31.7%
1440×1080 4:3 1080×810 555px 42.2%
1080×1080 1:1 1080×1080 420px 56.3%
1080×1440 3:4 1080×1440 240px 75.0%
1080×1920 9:16 1080×1920 0 100%

가장 흔한 16:9 영상이 세로 화면의 31.7%만 채웁니다. 나머지 68.3%가 위아래 여백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배경을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결과의 인상을 좌우합니다. 이미 9:16인 영상을 올리면 페이지에도 안내가 뜨는데, 실제로 변환해도 1080×1920 전면을 그대로 씁니다. 여섯 경우 모두 결과 해상도는 1080×1920으로 같았고, 잘려 나간 화면은 한 픽셀도 없었습니다.

원본이 작아도 결과는 항상 1080×1920으로 나옵니다. 640×360짜리 영상을 넣었더니 1080×608 영역으로 늘려서 채웠습니다. 가로 폭 기준 1.69배 확대이고, 용량은 83,885바이트에서 224,546바이트로 2.7배가 됐는데 화질이 좋아진 건 아닙니다. 없던 화소를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 원본이 흐리면 결과도 흐립니다.

블러 배경은 검정보다 2.4배 오래 걸립니다

배경 선택은 보기에만 영향을 주는 옵션처럼 보이지만 변환 시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1920×1080 5초 클립으로 세 가지를 모두 돌려 봤습니다. 변환은 브라우저 안에서 ffmpeg.wasm(@ffmpeg/core 0.12.10)으로 실행되고, 파일 선택부터 "완료"가 뜰 때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배경 5초 클립 변환 시간 결과 용량
흰색 7.0초 263,404B
검정 7.3초 263,378B
영상 흐림(블러) 17.6초 264,222B

블러는 원본을 한 번 더 크게 늘려 흐리게 만든 다음 그 위에 본 영상을 얹는 구조라, 프레임마다 화면을 두 번 그립니다. 시간이 2.4배로 늘어난 반면 결과 용량은 세 방식이 1% 안쪽으로 똑같습니다. 흐린 배경은 정보량이 적어서 압축이 잘 먹기 때문입니다. 즉 블러를 고른다고 파일이 무거워지지는 않고, 기다리는 시간만 길어집니다.

5초에 7초가 걸렸다는 건 실시간의 1.4배쯤 된다는 뜻입니다. 1분짜리 영상이면 검정·흰색 배경은 1분 30초 안팎, 블러는 3분 이상을 예상하면 됩니다. 이 페이지가 1분 넘는 영상에 경고를 띄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용량 변화도 한 방향이 아닙니다. 21:9 원본(257,951B)은 변환 후 236,047B로 오히려 줄었고, 나머지 비율은 모두 늘었습니다. 세로 화면에서 실제 영상이 차지하는 면적이 작을수록 그릴 것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도 적어 둡니다. 위 시간은 M1 Pro 맥에서 Chrome으로 잰 값이라 다른 기기, 특히 휴대폰 브라우저에서는 훨씬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5초 클립 기준이라 긴 영상에서 시간이 정확히 비례하는지도 따로 재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상이 서버로 올라가나요?
아니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ffmpeg.wasm이 기기 안에서 변환을 처리하기 때문에, 고른 영상이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로 보내지는 일은 없습니다.
왜 9:16으로 맞춰야 하나요?
릴스·쇼츠는 화면을 세로로 꽉 채우는 9:16 비율이 기본입니다. 가로 영상을 그대로 올리면 위아래에 검정 여백이 생겨 화면을 다 채우지 못하고 시청 경험이 어색해집니다.
블러 배경이 뭔가요?
빈 공간을 검정이나 흰색으로 채우는 대신, 원본 영상을 확대해 흐리게 만든 화면을 배경으로 깔아주는 방식입니다. 배경과 원본 영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환이 왜 오래 걸리나요?
서버의 전용 인코더 대신 브라우저 안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환을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블러 배경을 만들 때는 필터 연산이 추가되어 검정·흰색 배경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변환한 영상은 어떤 형식으로 저장되나요?
H.264 비디오와 AAC 오디오를 담은 MP4 파일로 저장됩니다. 대부분의 릴스·쇼츠 업로드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