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GIF (움짤) 만들기
동영상에서 원하는 구간만 잘라 GIF 움짤로 만듭니다. 워터마크가 없고, 영상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고 내 PC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동영상을 여기로 끌어다 놓거나
구간 선택
구간이 15초를 넘으면 GIF가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워터마크 없이 저장됩니다.
사용법
- GIF로 만들 동영상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 선택 버튼으로 불러옵니다.
- 미리보기 영상을 재생하며 원하는 구간의 시작·끝 초를 입력하거나 "현재 재생 위치로" 버튼으로 지정합니다.
- 크기와 프레임을 선택합니다 (기본값 480px·10fps를 권장합니다).
- GIF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브라우저 안에서 변환이 진행됩니다 (엔진을 처음 한 번 불러오는 동안은 변환 시작이 다소 지연됩니다).
- 진행률이 100%가 되면 결과를 미리 보고 다운로드합니다.
이럴 때 쓰기 좋은 도구입니다
- 카카오톡이나 슬랙 대화방에 짧은 순간을 움짤로 공유하고 싶을 때
- 블로그나 상세페이지에 자동 재생되는 예시 화면을 넣고 싶을 때
- 게임 플레이 장면이나 프로그램 버그 재현 화면을 짧게 캡처해서 전달할 때
- 발표 자료에 동영상 파일 대신 가벼운 GIF를 삽입하고 싶을 때
- 아이나 반려동물의 재미있는 순간을 메신저 프로필이나 채팅방에 쓰고 싶을 때
- 제품 사용법이나 앱 조작 순서를 움짤 몇 장으로 간단히 안내하고 싶을 때
-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는 문서나 이미지 전용 게시판에 움직이는 장면을 넣고 싶을 때
- 웹툰이나 카드뉴스 사이에 넣을 짧은 애니메이션 컷을 만들고 싶을 때
GIF는 프레임 수와 해상도가 늘어날수록 파일 용량이 빠르게 커지므로, 메신저나 웹에 올릴 목적이라면 480px·10fps 정도로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구간을 짧게 잡을수록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달하고 싶은 핵심 장면만 골라 3~5초 안팎으로 잘라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용량이 여전히 크다면 해상도를 한 단계 더 낮추는 쪽이 프레임을 줄이는 것보다 체감 화질 손실이 적은 편입니다.
움직임이 빠른 장면은 프레임 수를 낮추면 부자연스럽게 뚝뚝 끊겨 보일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프레임을 조금 높이고 대신 해상도를 줄여 용량을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정지된 화면이 많은 장면이라면 낮은 프레임으로도 충분히 매끄럽게 보입니다. 변환 전 미리보기로 시작·끝 구간이 원하는 장면과 맞는지 한 번 확인하고 진행하면 다시 작업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만든 GIF가 예상보다 크다면 구간을 더 짧게 자르거나 크기를 한 단계 낮춰서 다시 만들어 보는 편이 빠릅니다.
같은 영상에서 화면 대신 소리 쪽이 필요하다면 M4A MP3 변환에 영상을 그대로 올려 오디오만 뽑아낸 뒤, MP3 자르기로 필요한 구간만 남기면 됩니다.
관련 도구도 한번 써 보세요. 동영상 용량 줄이기, 이미지 용량 줄이기
5초짜리 움짤이 12.8MB가 되기까지
크기와 프레임을 한 단계씩 올릴 때 용량이 얼마나 뛰는지 아홉 가지 조합으로 전부 만들어 봤습니다. 이 도구가 브라우저에서 쓰는 것과 같은 명령(팔레트 생성 후 적용, lanczos 축소)을 MacBook Pro M1 Pro(macOS 26.5.2)의 ffmpeg 8.1.2로 돌렸습니다. 소재는 실제 편집을 마친 세로 영상에서 잘라낸 5초 구간입니다.
| 크기 | 10fps | 15fps | 24fps |
|---|---|---|---|
| 320px | 1.6MB | 2.3MB | 3.6MB |
| 480px (기본값) | 3.3MB | 4.8MB | 7.6MB |
| 640px | 5.5MB | 8.1MB | 12.8MB |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가 8배 차이입니다. 같은 5초 장면인데 설정만으로 1.6MB와 12.8MB가 갈립니다.
기본값 480px·10fps를 기준으로 각 손잡이가 얼마나 먹는지 따로 떼어 보면 이렇습니다. 프레임을 10에서 15로 올리면 45% 늘고, 24로 올리면 134% 늘어 두 배를 넘습니다. 크기를 480에서 640으로 올리면 68% 늘고, 320으로 내리면 52% 줄어듭니다. 용량을 확 줄여야 할 때 크기 한 단계가 프레임 한 단계보다 효과가 큽니다.
길이는 거의 정비례합니다. 같은 설정에서 초당 용량이 일정하게 나왔으니, 10초로 늘리면 위 표의 두 배로 잡으면 됩니다. 640px·24fps로 10초를 만들면 25MB가 넘어가고, 이건 카카오톡 이미지 전송이나 웹 업로드에서 대체로 막히는 크기입니다.
GIF가 원본 동영상보다 무거워지는 지점
위 실험에 쓴 5초 구간을 GIF로 바꾸지 않고 동영상 그대로 잘라내면 3.7MB입니다. 이 값을 표에 겹쳐 보면 어디서 역전이 일어나는지 보입니다.
- 320px는 24fps로 올려도 3.6MB로 아슬아슬하게 동영상보다 가볍습니다.
- 480px·10fps는 3.3MB로 아직 아래지만, 15fps로 한 칸만 올리면 4.8MB가 되어 역전됩니다.
- 640px는 가장 낮은 10fps에서도 5.5MB로 이미 동영상의 1.5배입니다.
GIF는 프레임마다 화면 전체를 색상표로 저장하는 오래된 형식이라, 앞뒤 프레임의 차이만 저장하는 동영상 코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GIF를 고르는 이유는 용량이 아니라 "재생 버튼 없이 자동으로 움직인다"는 점 하나입니다. 그 값이 필요 없는 자리라면 원본 동영상이 더 가볍고 화질도 낫습니다.
숫자를 그대로 옮겨 쓰기 전에 감안할 게 있습니다. 위 값은 한 영상의 한 구간에서 나온 것이고, GIF 용량은 장면에 크게 좌우됩니다. 배경이 고정된 장면은 이보다 훨씬 작아지고, 화면 전체가 계속 움직이거나 색이 복잡한 장면은 더 커집니다. 절대값보다 손잡이별 배율을 참고용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영상이 서버로 올라가나요?
- 아니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GIF로 만드는 변환은 ffmpeg.wasm이 브라우저 안에서 도맡아 처리하며, 원본 영상이 서버 쪽으로 업로드되는 단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왜 GIF 용량이 원본 동영상보다 커지나요?
- GIF는 프레임마다 색상을 압축해 저장하는 포맷 특성상 동영상용 코덱보다 압축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장면이라도 GIF로 바꾸면 용량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떤 설정이 적당한가요?
- 구간을 짧게 자르고 크기 480px, 프레임 10fps 정도로 설정하면 용량과 화질의 균형이 좋습니다. 구간이 길거나 크기·프레임을 키우면 용량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 정말 워터마크가 없나요?
- 예, 없습니다. 변환 과정에서 광고 문구나 로고를 삽입하지 않고 선택한 구간만 그대로 GIF로 저장합니다.
- 긴 동영상도 변환할 수 있나요?
- 네, 다만 구간 선택으로 자른 부분만 GIF로 만들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므로 구간이 길수록 변환 시간과 결과 용량이 함께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