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 JPG 변환
게시판 첨부나 문서 미리보기가 필요할 때 PDF 페이지를 한 장씩 JPG로 바꿔 보세요.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여기로 PDF 파일을 끌어다 놓으세요
사용법
- 변환할 PDF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 선택 버튼으로 불러옵니다.
- 필요하면 해상도와 품질을 원하는 값으로 조정합니다.
- "JPG로 변환"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 순서대로 변환이 진행됩니다.
- 페이지별 썸네일에서 개별 다운로드하거나, 2페이지 이상이면 전체 ZIP으로 한 번에 받습니다.
이런 일에 자주 씁니다
- 온라인 게시판이나 메신저에는 PDF 첨부가 안 돼 이미지로 바꿔 올려야 할 때
- 카탈로그나 안내문 PDF의 특정 페이지만 캡처하듯 이미지로 공유하고 싶을 때
- 발표자료나 강의 자료 PDF를 페이지별 이미지로 만들어 미리보기용으로 정리할 때
- 인쇄소나 디자인 작업물 확인용으로 PDF 페이지를 이미지 파일로 넘겨야 할 때
- SNS나 블로그에 문서 내용을 이미지 형태로 올려야 할 때
해상도를 높음으로 두면 글자가 작은 문서도 확대했을 때 선명하게 보이지만 그만큼 이미지 용량이 커지므로, 화면으로만 확인할 자료라면 보통 화질로도 충분하고 인쇄나 확대가 필요한 문서만 높음을 선택하는 편이 낫습니다. 품질 슬라이더는 압축률을 조절하는 값이라 수치를 낮출수록 용량은 줄지만 사진처럼 색이 복잡한 페이지에서는 화질 저하가 눈에 띌 수 있으니 텍스트 위주 문서와 이미지가 많은 문서를 다르게 설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지 수가 많은 PDF를 높은 해상도로 한 번에 변환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먼저 몇 페이지만 보통 화질로 변환해 결과물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해상도를 올려 다시 시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러 페이지를 한꺼번에 받아야 한다면 페이지마다 따로 다운로드하기보다 ZIP 다운로드로 한 번에 받는 편이 파일을 정리하기에도 훨씬 편리합니다.
여러 PDF를 하나로 합치려면 PDF 합치기를, 이미지 용량이 크다면 이미지 용량 줄이기를 이용해 보세요. JPG로 바꾸기 전에 페이지 순서·회전·삭제를 먼저 손보려면 PDF 페이지 정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같은 "보통"인데 A5가 A4보다 선명하게 나오는 이유
해상도 옵션의 숫자는 인치당 점(DPI)이 아니라 긴 변의 픽셀 수입니다. 용지가 작을수록 같은 픽셀 수를 좁은 면적에 몰아넣게 되니 같은 설정에서도 결과가 더 촘촘해집니다. 크기가 다른 세 문서를 전부 '보통'으로 변환해 픽셀을 직접 재봤습니다. (MacBook Pro M1 Pro / macOS 26.5.2, Chrome 150.0.7871.187 헤드리스로 도구를 실행, 픽셀 확인은 macOS 내장 sips)
| 용지 | 보통 결과 픽셀 | 환산 해상도 | 높음일 때 환산 |
|---|---|---|---|
| A4 | 1061 × 1500 | 약 128 DPI | 약 214 DPI |
| Letter | 1159 × 1500 | 약 136 DPI | 약 227 DPI |
| A5 | 1057 × 1500 | 약 181 DPI | 약 302 DPI |
A5 문서는 A4와 똑같이 '보통'을 골랐는데도 41% 더 촘촘하게 나옵니다. A4를 인쇄 품질(200 DPI 이상)로 뽑고 싶다면 '높음'을 골라야 하고, A5·엽서 크기 문서라면 '보통'으로도 인쇄용이 됩니다.
세 번째 옵션인 '원본 크기(72dpi)'는 성격이 다릅니다. A4가 596 × 843 픽셀로 나오는데, 이건 화면에서 문서 전체를 한눈에 볼 때의 크기입니다. HTML 문서의 스크린샷에 ffmpeg 노이즈를 직접 더해 300dpi 스캔 이미지를 흉내 낸 표본을 이 옵션으로 뽑아 글자 인식기(tesseract 7.0.0)에 넣어 봤더니 아래처럼 무너졌습니다.
| 합성 표본 A4를 변환 | 1쪽 용량 | 본문 줄 판독 | 하단 잔글씨 줄 판독 |
|---|---|---|---|
| 원본 크기(72dpi) | 26,626 B | 82.1% | 한 줄 통째로 미검출 |
| 보통 (1500px) | 83,369 B | 98.0% | 98.6% |
| 높음 (2500px) | 314,340 B | 99.0% | 87.9% |
'원본 크기'에서는 한글이 로마자 비슷한 덩어리로 뭉개져 나왔습니다. 보통과 높음은 둘 다 잘 읽혔지만, 높음의 잔글씨 수치는 조금 낮았습니다. 이 표본에 직접 더한 합성 노이즈가 높은 해상도에서 더 선명하게 남은 결과로 보이며, 실제 스캔본의 특성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 표본에서는 '보통'의 두 줄 판독률이 가장 높았고, '원본 크기'에서는 잔글씨 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품질 슬라이더 마지막 한 칸의 대가
품질을 0.05씩 올려가며 같은 합성 표본 페이지를 '보통'으로 변환해 1쪽 용량을 재봤습니다. 마지막 한 칸에서 갑자기 다른 세계가 열립니다.
품질 0.50 → 36,975 B
품질 0.70 → 50,309 B
품질 0.80 → 65,448 B
품질 0.85 → 83,369 B (기본값)
품질 0.90 → 127,331 B
품질 0.95 → 236,791 B
품질 1.00 → 1,595,738 B ← 0.95의 6.7배, 기본값의 19.1배 0.95에서 1.00으로 한 칸 올리는 것만으로 용량이 6.7배가 됩니다. 브라우저의 JPEG 저장 방식이 품질 1.00에서 색 정보를 줄이는 압축을 아예 끄기 때문입니다. 화면에서 구분되는 차이는 거의 없는데 파일만 무거워지므로, 슬라이더는 끝까지 올리지 말고 0.90 언저리에서 멈추는 편이 이득입니다. 반대로 게시판 첨부처럼 용량 제한이 빡빡하면 0.70까지 내려도 됩니다. 기본값의 60% 용량인데 같은 잔글씨 줄이 93.4%로 읽혔고, 0.50까지 내려도 89.2%였습니다.
변환 시간은 3쪽짜리 합성 표본 기준 어떤 해상도에서도 0.4초대였습니다. 다만 이 값은 이 기기(M1 Pro)에서 3쪽을 처리한 결과이고, 쪽수가 수십 장으로 늘어날 때 어디서 브라우저 메모리가 버티지 못하는지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PDF 파일이 서버로 업로드되나요?
- 아니요,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흔한 온라인 PDF 변환 사이트와 달리 이 도구는 선택한 파일을 서버로 보내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읽어 이미지로 그리기 때문에 개인정보나 계약서가 담긴 문서도 외부에 노출될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 변환한 이미지 화질을 더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 해상도 옵션에서 '높음 (2500px)'을 선택하면 페이지의 긴 변을 기준으로 더 많은 픽셀로 그려 화질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원본 크기(72dpi)'는 PDF 원본 배율 그대로라 용량이 가장 작습니다.
- 암호로 보호된 PDF는 왜 변환할 수 없나요?
- 암호가 걸린 PDF는 비밀번호 없이는 페이지 내용을 해독할 수 없어, 각 페이지를 이미지로 래스터화하는 작업 자체가 막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오류 안내가 뜨니, 암호를 먼저 해제한 파일을 올려 주세요.
- 변환한 JPG를 다시 PDF로 만들 수 있나요?
- 네, 사진 PDF 만들기 도구(/img-to-pdf/)를 이용하면 변환한 JPG 이미지들을 순서대로 골라 다시 하나의 PDF 파일로 합칠 수 있습니다.
- 페이지가 많은 PDF도 변환할 수 있나요?
- 네, 페이지 수 제한은 따로 두지 않지만 모든 처리가 브라우저 메모리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페이지가 많거나 해상도를 높게 잡을수록 변환 시간이 길어지고 기기 성능에 따라 느려질 수 있습니다.